이번주 321개 기업이 5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12월 결산법인 321개사가 오늘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5조 311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884개사에 달하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총액인 12조 6,652억 원의 40% 규모입니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곳은 삼성전자로 1조 2,771억 원에 달하고, SK텔레콤이 6,78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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