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판매가 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소매판매가 전달과 비교해 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낸 것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본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못 미치는 결과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초 연방정부 지출 자동 삭감과 시퀘스터 조치에 따라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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