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중소기업계 대표단, 22일 방북 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5000여개를 상회하는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여명으로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22일 방북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범 중소기업 대표단의 방북은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방북 중소기업 대표단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개성공단기업협회 한재권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을 주축으로 경남대 김근식 교수 등 남북경협문제 전문가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