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유럽연합의 조사를 받고 있는 구글이 EU측에 공식적인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의 안트완 콜롬바니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지난 수주일 동안 EU 집행위원회가 구글의 반독점 혐의와 관련한 예비 평가를 끝냈으며 구글은 이를 근거로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이 제시한 타협안을 놓고 경쟁업체를 포함한 시장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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