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보겠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 고용지표의 개선이 호재가 됐는데요, 하지만 나스닥은,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서,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 주보다 4만2000건 감소한, 34만 6000건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6만건을, 밑돈 수치구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사흘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구요, S&P500지수, 연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목별 마감상황 살펴보면요, 전날 급락했던 JC페니가 5.46% 올랐구요, 화이저가 2.41% 상승했습니다, 또한 머크와 버라이존도 나란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날은 전날과는 반대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pc시장이 쇠퇴했다는 분석이 줄을 이었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마이크로소프트는 4.44%, pc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는 6.45% 급락했습니다. 인텔도 2%가량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날 급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는데요, 미국의 지표 호조와, 이탈리아 국채 입찰 소식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영국증시는, 소비자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 했구요, 프랑스 증시는, 은행주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재정위기를 맞은 이탈리아가, 72억 유로의 국채를, 지난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흐름을 보였구요,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도 상승을 도왔습니다.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 0.45% 올랐구요, 6416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어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표정이 엇갈렸는데요, 일본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지만, 중국증시는 소폭 떨어졌습니다. 일본증시는, 엔화가치가 1달러대비 100엔대에 가까워지면서, 계속된 엔화 약세가, 투심을 자극 시켰구요,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증시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힘을 내지 못했는데요, 통화공급량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지만, 중앙정부가, 통화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감상황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북한 위협의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전일보다 6.6원 내렸구요, 1129원 1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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