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주요 커피전문점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스타벅스코리아와 카페베네, 커피빈코리아, 할리스에프엔비, 탐앤탐스, 커피그루나루 등 6개 커피 전문점의 매출은 8,93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3% 늘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영업경쟁으로 비용이 늘어 수익성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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