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8개국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도발 위협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미사일 실험 강행시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G8 외무장관들은 이틀 일정의 회담을 마치고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 시도와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 진행을 우려하며 이를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 발언과 핵미사일 프로그램 추진을 강도 높은 용어로 규탄한다"며 "최근의 미사일 실험은 지역 안정과 국제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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