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정부가 4·1 부동산 대책 가운데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 집값 기준을 9억원 아래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들과 당정 협의를 갖고, 집값 기준과 면적 기준 가운데 하나만 적용토록 하는 방안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일 양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6인협의체에서 부동산 대책을 포함한 추가 경정예산 편성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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