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과 주요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0.88% 상승한 1만4천802.32로 마감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22% 오르며 1주일 만에 다시 최고 기록을 썼고, 나스닥도 1.83% 급등하며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 연준이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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