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거의 매일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위협을 하면서 '위험한 선'에 거의 근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2014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어떤 조치에도 방어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행동과 언사는 위험한 선에 다다르고 있다"며 "그들의 언행은 위험천만한 한반도 상황을 해소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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