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지방정부의 위안화표시 장기채권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중국의 위안화 장기채권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내리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 정부 채권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수지도 13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부터 보여온 경제 회복세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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