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페루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늘(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페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하비에르 이예스까스 페루투자청장, 하이메 뽀마레다 주한페루대사관 대사, 황규연 산업통상
자원부 통상정책국장, 김기섭 현대종합상사 상무 등 기업인 1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예스까스 페루투자청장은 "페루 정부는 도로망 확충사업, 리마전철 2호선 건설, 꾸스코 친체로 신공항건설, 산마르띤 항만 건설, 가스관 매설 등 주요 인프라 건설에 약10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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