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 낙찰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지난해보다 18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은 올해 경매에서 낙찰된 수도권의 주거용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는 첫 매각기일 이후 평균 66일만에 낙찰돼 지난해에 비해 낙찰소요기간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주택도 낙찰소요기간이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떨어지는 다가구 주택은 지난해보다 낙찰소요기간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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