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일만의 외인 매수세에 상승

지난 9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외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9.98 포인트(0.41%) 상승한 14,673.46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54 포인트(0.35%) 높은 1,568.61, 나스닥 종합지수는 15.61 포인트(0.48%) 오른 3,237.8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4월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61 포인트(0.34%) 상승한 1,927.35를 기록 중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12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4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1.83 포인트(0.35%) 오른 529.9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억원, 23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기관은 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