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컬러테라피'란 말 들어보셨나요? 지친 몸과 마음을 색깔로 치유하는 건데요.
이른바 '컬러밴드'로 불리는 색띠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하태임 작가를 아름다운 TV갤러리에 초대했습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무지개를 연상시킵니다.

색깔들이 춤추는 듯한 하태임 작가의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색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하태임 / 미술작가
- "컬러로 된 어떤 면이라기 보다는 띠, 선, 색선 이런 느낌으로 제가 컬러밴드라고 얘기해요. "

색띠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하태임 작가는 색채의 조화의 중점을 둔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하태임 / 미술작가
- "선으로 반복을 색을 어떤 색 옆에 어떤 색을 두느냐 어떤 색 다음에 어떤 색을 칠하느냐 어떤색을 얼마만큼 칠했느냐 이거에 따라서 리듬감을 갖게 되잖아요."

그는 색에 조합에서 오는 하모니를 통해 감정을 표현합니다.

▶ 인터뷰 : 하태임 / 미술작가
- "컬러를 통해서 저의 기쁨과 슬픔과 이런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말과 글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오로지 색으로만 관객과 깊은 소통을 나누고 싶다는 하태임 작가.

그의 예술관과 작품세계는 오늘 오후 5시 30분 아름다운 TV갤러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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