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7거래일만에 반등

지난 8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8.23 포인트(0.33%) 상승한 14,613.48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9.79 포인트(0.63%) 오른 1,563.07, 나스닥 종합지수는 18.39 포인트(0.57%) 높은 3,222.2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4월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87 포인트(0.57%) 상승한 1,929.56을 기록 중입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 개인이 18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3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4.26 포인트(0.81%) 오른 533.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23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17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