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의 경매 낙찰률이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아파트 경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낙찰률이 올해 1분기 37%에서 대책 발표 이후 44%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낙찰가율은 74%에서 79%로 늘었고, 평균 응찰자수는 6.9명에서 8.6명으로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리모델링시 수직증축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 1기 신도시 아파트 경매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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