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했던 세지수 모두, 꾸준히 유입된 저가매수세 덕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증시, 미국의 고용추세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우려감이 커진 상태구요, S&P500지수 기업들의, 1분기 순익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14,600선을 회복했습니다. 0.33% 오른 후 마쳤습니다

유럽은 어땠을까요,
유럽 주요국 증시는 최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의 유입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습니다. 독일 경제부는, 지난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결과구요, 독일 경제가 점점 개선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점차 안정을 찾아 내년에는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 0.43% 올랐구요, 6276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일본증시는 계속해서 랠리를 이어간 반면에,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와 2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이 호재가 됐구요, 수출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중국증시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조류 독감 우려와, 부동산 규제에 관한 우려로 인해서, 여행주와 부동산주가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감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8개월 여 만에 1140원을 돌파했는데요,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북한 리스크와 엔화약세에, 외국인들이 '셀 코리아'에 나선 것이 원인이 됐습니다. 전일 대비 8.3원 올랐구요, 1140원 10전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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