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북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긴급 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업은행은 현재 남북문제로 통행이 제한돼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1,000억 원의 긴급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금지원은 개성공단 문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고, 업체당 5억 원의 한도가 있지만 본부 승인을 받으면 추가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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