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안에서 북한 근로자를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개성공단에 금융지원 업무 수요가 있는 한 계속 영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개성공단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발표한 대로 근로자들을 모두 철수시켰는지 여부는 내일 아침이 돼야 확실히 알 수 있다며 북한 주민이 없어도 정상 업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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