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확산 중인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사람 간에 전염된 증거는 없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강조했습니다.
WHO 중국 사무소의 마이클 오리어리 대표는 베이징에서의 기자회견에서 "감염원은 모른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초 상하이에서 H7N9형 AI로 숨진 남성과 접촉했던 그의 아들이 비슷한 시기에 호흡기 질환을 보이다 사망하자 사람 간 감염 여부에 대한 우려가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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