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부분이 최근 물가가 지난해보다 올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한 장바구니 물가수준에 대해 응답자의 95.0%가 '올랐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으로는 응답자의 86.6%가 '음·식료품'을 꼽았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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