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의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실업률은 떨어졌지만, 취업자 수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지난달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8만 8000명 증가하면서, 전월 기록인 26만 8000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구요, 9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기록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민간부문 취업자수와 정부부문 취업자수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뉴욕증시, 지난주가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한 주간이었다면, 이번주는 소비지표를 확인하는 주간인데요, 이 소비지표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1분기 어닝시즌의 결과 그리고 북한변수까지, 이번주 뉴욕증시의 등락을 좌우 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0.28% 하락한14,565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번주 미국의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4월 8일에는 알코아가 발표될 예정이구요, 10일에는 패밀리달러 스토어와 베드 배스앤비욘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2일에는 jp모간 체이스와 웰스파고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 고용지표와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최근 5개월 래 가장 큰 폭의 하락세였는데요,
유로존 17곳의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프랑스가 2.2% 하락한 반면, 유로존 제1의 경제대국인 독일은 소폭 상승하면서 프랑스와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과, 조류인플루엔자 우려 등 여러 가지 요인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마감상황 지수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동!!!)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와 프랑스cac지수, 1%대로 떨어졌는데요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증시가 청명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일본증시는 구로다 총재의 공격적인 부양책 호재로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완화책에, 엔화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부동산주를 포함한 금융주가 큰 폭으로 올랐구요, 수출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홍콩 증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우려가 커지면서 2%넘게 급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감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와, 코스피의 급락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는데요, 전일대비 8원 올랐구요, 1131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