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쯤엔 아시아의 중산층이 지금보다 10억 명이 넘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부형 수석연구원과 정민 선임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아시아 중산층 규모가 17억 4천만 명에 달해 세계 중산층의 54%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문화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아시아국가의 관광객 수는 2020년 3억 5,800만 명으로 2010년 2억 450만 명보다 1.8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팀은 "한국경제가 지속 성장하려면 신흥국의 수요 변화를 심층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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