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이 완화됐지만, 경기회복세는 예상보다 완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KDI 경제동향"4월호에서 2월 서비스업생산이 1.7% 개선돼 산업 생산이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월 소매판매액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3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달보다 상승해 민간소비 부진도 다소 해소됐다고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3월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이 부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이 0.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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