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이 유럽 국채금리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0.116%포인트 하락한 1.754%, 이탈리아 10년물 금리는 0.178%포인트 내린 4.378%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으로 일본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일본 생명보험사나 연기금보다 수익이 좋은 해외 국채에 관심이 쏠리면서 유럽 국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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