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주도로 추진하려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코레일이 민간출자사를 상대로 특별합의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받은 결과 29개 출자사 가운데 17곳만 찬성했고, 삼성물산과 롯데관광개발은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코레일 주도의 사업 추진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출자사들은 앞으로 정부와 용산사업의 정상화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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