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주도권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이 29개 민간출자사를 상대로 특별 합의서에 대한 찬반 의견을 취합한 결과 29개 출자사 가운데 17곳만 찬성했습니다.
코레일이 보유한 25%의 지분과 특별 합의서에 동의한 출자사 지분을 합쳐도 55.5%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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