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출 중소기업 중 32%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이후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미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미 수출 애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동차·조선 업종 수출 증가율이 평균 193.2%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응답기업 중 13.7%는 수출이 감소했으며 54.3%는 수출액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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