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2013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를 발표했습니다.
내외신 기자 225명의 투표 결과 승용차 부문에 르노삼성의 QM3, 그린카 부문에 BMW의 i8, 콘셉트카 부문에 현대자동차 HND-9이 선정됐습니다.
QM3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 덴 애커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BMW의 'i8'은 전기 모터와 고성능 3기통 내연 엔진이 결합해 354마력의 출력과 무려 37km/l의 연비를 동시에 실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HND-9'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륜구동 고성능 스포츠 콘셉트카입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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