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개인의 국내 주식 투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매수도 대금은 22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5% 급감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해외 증시는 호조를 탄 반면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했던 탓에 개인들이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기관도 같은 기간 매수도 금액이 21.2% 줄어든 114조원에 그치며, 국내 증시의 인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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