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T와 자동차 업종이 호조를 보이며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LG의 영업이익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0조원에 육박하며 85.7%나 뛰었고, LG그룹도 6조원을 넘어서며 31.7%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건설·조선 업종은 부진하면서 대표 그룹사인 현대중공업그룹의 영업이익은 57.7%, SK그룹은 33.7% 각각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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