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가 4년안에 균형 예산을 달성하기로 국제 채권단과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IMF, 유럽중앙은행과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행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균형 예산 달성 목표 시한은 당초 2016년에서 2년 더 연장돼 앞으로 4년간 키프로스 정부와 공공 부문 임금 및 연금 삭감을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