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알아보는 글로벌 시황입니다, 뉴욕증시부터 보겠습니다.
거침없이 상승랠리를 이어오던 뉴욕증시가 제조업관련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제조업지수는 51.3을 나타내면서, 그 전월보다 2.9포인트 하락했구요, 전문가 예상치인 54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최종치도 54.6으로, 역시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2월 건설지출은, 전월에 비해 1.2% 증가했는데요, 특히 이중에서, 주택 부문에 관한 지출은 전월에 비해 2.2% 올랐구요, 4년래 최대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전거래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S&P500지수는 0.42%하락 했습니다.
종목별 마감상황 살펴보면요,
대부분의 종목이 파란불켜고 하락마감했는데요, 그 와중에AT&T가 1.53%, 월마트가 0.8% 상승률 보여줬구요, JP모간체이스는 3거래일 만에 0.78% 올랐습니다. 또한 이베이는, 페이팔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전망에 2.75% 상승했습니다.
반면 오늘 장에서는 원자재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US스틸이 4% 하락했구요, 투자의견이 하향조정된 제너럴 밀즈는 1%넘게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팀 쿡CEO가 중국에 공식 사과한 뉴스가 전해지면서 3.11% 밀렸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 했구요,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홍콩 증시가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의 부진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는데요,
일본증시는, 일본은행의 1분기 제조업지수가 -8로, 지난 분기보다는 좋아졌지만,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예상보다 제조업이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는 우려감에 매도물량이 늘어 났구요, 엔화강세까지 더해지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중국증시도,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는 상승 했지만, 예상치를 하회했는데요, 하지만 장 막판에 부동산과 제약주가 오르면서 하락폭을 거의 만회했습니다.
아시아 마감상황 지수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본니케이지수는 2%넘게 떨어졌는데요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달러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보다 3.7원 오른 1114원 80전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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