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부터 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S&P500지수와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로 1분기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1분기에만 11.2% 오르면서, 199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1분기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1분기에 각각 10%와 8.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는 마감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한 주를 마감했는데요, 뉴욕증시의 거침없는 상승랠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와,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최대 변수로 예상되고 있구요, 올해 두 번째 어닝 시즌을 앞두고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증시, 지난주 목요일 마감상황 지수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0.25%상승한 14526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유럽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유럽 주요국 증시도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지난주, 키프로스 은행이 2주만에 문을 다시 열었는데요, 시장은 생각보다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공무원 회의에서 키프로스 대통령은, 키프로스가 유로존을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 키프로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오는 4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과 영국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이탈리아 정국에 관심이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동)유럽증시, 28일자 마감상황 지수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 0.38% 올랐구요, 6411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홍콩 증시가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일본증시는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습니다. 소니, 도요타 등이 주요 수출주들이 오르고 도쿄전력도 급등했습니다. 중국증시는 금융주가 실적부진으로 하락했지만, 유틸리티 종목이 상승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예상보다 증시에 비관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아 마감상황 지수로 살펴보겠습니다~~홍콩은 28일자 마감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 영향을 미쳤는데요, 전날보다 1.6원 내린 1111원 10전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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