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가 최근의 수출 부진을 고급 차종 중심의 단가 인상으로 돌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올해 1~2월 수출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자동차 1대당 수출단가는 지난해 1만3,500달러에서 올해 1만4,100달러로 4.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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