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현대해상 (1) 기본적분석 - 이성웅 KTB투자증권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 머니 1부 (오전 4시50분~6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이성웅 /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을 매일 하나씩 선정해서 세밀하게 분석해드리는 시간이죠.
<집중관찰>에서 다룰 종목은‘현대해상’입니다. 1부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성웅 KTB투자증권 연구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현대해상이 어떤 기업 인지부터 알아보죠.

【 이성웅 】
1955년에 설립된 현대해상은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보험업법에서 규정하는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 외 관계법령에 의거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 등을 통하여 적립된 자금을 운용하여 투자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당기 말 현재 10개의 종속회사를 지배하고 있으며 연결실체의 영업부문은 금융업/비금융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현대해상의 SWOT분석도 해볼까요?

【 이성웅 】
현대해상의 강점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약점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기회요소는 상각이슈가 마무리 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위협요소는 운용자산 이익률의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 앵커멘트 】
현대해상의 기업 가치는 어느 정도 인가요? 연간흐름으로 알아볼까요?

【 이성웅 】
운전자, 질병, 저축 등 장기보험 상품의 판매호조로 원수보험료가 확대된 가운데 이자 수익 등 투자영업이익 확대로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됐습니다.

영업수익 확대 및 사업비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의 상승 등에 따라 수익률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했습니다. 어린이 보험의 강자 및 간병보험과 실버보험에서 시장 영역을 구축해 신시장 개척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현대해상, 오늘장 전망은 어떤가요?

【 이성웅 】
조정후 반등 구간에 있는 상탭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랠리를 보이고 있는데요. 보유관점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2) 기술적분석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굿모닝 머니 2부의 마지막 순서<집중관찰>시간입니다. 2부에서는 기술적 분석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종목은 현대해상입니다. 유진투자증권 압구정지점의 정승연 연구원,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승연 】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현대해상 종목의 최근 핵심 캔들 모습이죠. 긴 음봉 뒤에 짧은 양봉 자리했는데요. 어떤 특징의 패턴이라 할 수 있을까요?

【 정승연 】
하락지속형 Thrusting Line으로 지난 3월 21일 출현했는데요. 진화되지 않은 돌파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긴 음봉과 함께 하락추세에 나타납니다. 둘째 날 시가는 하락갭을 형성하지만 반전하며 상승세 만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종가는 전일의 저점을 돌파했으나 전일 음봉의 50%를 넘지 못해 상승시도에 실패하게 됨에 따라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매도세에 가담하기 위해서 다음날의 추이 살펴야합니다.

【 앵커멘트 】
차트로 좀 더 자세한 흐름 살펴볼까요?

【 정승연 】
최근 이틀간 주가 상승했지만 역배열 주가 모양으로 현재 하락추세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상승반전 신호는 60일선을 안착해야 완전해진다고 볼 수 있으며, 현재는 3만 원에서 32,500원 박스권 흐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적으로 박스권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제는 쌍끌이 매수 흐름 보였는데요. 기관과 외국인의 구체적인 수급 상황은 어떤가요?

【 정승연 】
최근 3일간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2월부터 기관의 매도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매도 주체는 보험, 투신이며 최근 은행과 국가단체가 매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 종목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정승연 】
박스권 상단 돌파 위해서는 보험과 투신 매수가 필요해 보이며, 큰 등락이 없는 종목으로 현재 가격대 업사이드 여력은 낮아 보입니다. 최근 반등은 4월 배당 매력에 따른 일시적인 상승으로, 매수 보류 의견을 제시해 드립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정승연 연구원과 현대해상 종목에 대해 기술적 분석으로 다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3) 이슈분석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증권 차장

【 앵커멘트 】
집중관찰 시간입니다. 오늘 종목은 현대해상입니다. 동양증권 박진희 차장과 함께 현대해상의 최근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진희 차장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현대해상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 박진희 차장 】
현대해상이 3월 결산법인의 높은 배당성향으로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이슈입니다.

하지만 보험료 인상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정책적인 부담으로 인상폭을 제한해야하는 상황이라 실적 부진 우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가 저금리로 자산이 운용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떻습니까.

【 박진희 차장 】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가권에 있지만 배당을 노리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 박진희 차장 】
31,000원을 지지선으로 보유전략을 짜고 33,000원 저항을 염두에 두고 단기적으로 저점 매수 전략을 유지해야 합니다.

【 앵커멘트 】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동양증권 박진희 차장이었습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4) CEO 분석 - 서환한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서환한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바로 현대해상인데요. 현대해상의 CEO는 이철영 대표이사인데요. 서환한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기자 】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이철영 대표이사, 약력과 함께 간단한 소개 해주시죠.

【 기자 】
네. 이철영 대표이사는 1950년 9월 생입니다.
충청남도 홍성 태생인데요. 성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나왔습니다.

1976년 현대해상보험에 입사한 이래 현대해상에서만 경력을 이어왔는데요. 2007년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를 한 번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하이캐피탈 이사회 의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이번에 다시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한 케이스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일단 현대해상의 주요 주주현황을 한 번 알아볼까요?

【 기자 】
네. 현대가의 정몽윤 회장이 최대주주인데요. 현대해상 명예회장이기도 한 정몽윤 회장이 21%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연금공단이 10.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주 818만 주 규모인데요.

정몽윤 회장의 자녀인 정경선 씨와 정정이 씨가 각각 2만 주에서 13만 주 가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지분은 0~0.2% 수준으로 많지는 않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이철영 사장의 경영스타일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 기자 】
네. 이철영 사장은 형님 리더쉽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대해상 측은 이철영 사장이 누구나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형님 리더쉽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취임한 지 1달이 조금 넘고, 과거 3년 전과는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모습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1950년 생으로 다소 나이가 많고, 새롭게 분위기를 쇄신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겠느냐는지적에 대해서는 "원래 보험업계는 좀 노하우가 있어야지만이 대표이사에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보험업계에서는 당연한 흐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찬종 부사장도 대표이사로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박 부사장은 기업영업과 경영지원을 책임지고, 이철영 사장이 회사 전반에 대한 책임경영을 담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앵커멘트 】
최근 보험업계 얘기를 한 번 해보죠. 저금리 장기화로 역마진 우려가 나오고 있죠?

【 기자 】
네. 보험사는 사실 저금리의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 보험영업 과정에서 저축성 보험은 고정금리로 만기 이후 적립금을 돌려주기 때문인데요.

최근 저금리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진데 반해, 과거 약속했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역마진 우려도 나오는 겁니다.

하지만 현대해상 측은 "손해보험사이기 때문에 피해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해보험, 즉 대표적인 사례는 자동차보험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손해가 발생하면 배상을 해줘야 해서, 회사 측에서는 손실이 발생하지만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매달 내는 돈이 모두 회사로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생명보험사보다 적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현대해상의 최대 골칫거리는 무엇일까요?

【 기자 】
네. 앞서도 말씀드린 자동차보험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배경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터넷 판매로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수익성은 떨어진건데요. 현대해상 측은 "자동차 보험은 답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 등에 따른 손해율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저금리에 따른 피해는 조달금리를 줄여 고객에게 받는 금리를 합리화하고,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손해율 악화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5) 재무분석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현대해상인데요.
먼저 현대해상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현대해상의 3월 결산 부분입니다.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을 보면 719억 원으로 전년대비해서는 18.7%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보고요. 따라서 지난겨울에 한파로 인한 폭설로 자동차 보험 쪽에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신계약 상각비가 증가를 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요. 전반적으로 사업비율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현대해상의 지급여력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지급여력비율이라고 하면 순자산 대비 책임준비금 비율인데요. 약 228%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당히 양호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책임준비금 상황을 보니까 약 17조 원입니다. 전년대비해서는 약 22%증가한 숫자를 보이고 있고요. 따라서 재무적으로, 전반적으로 아주 양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현대해상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현대해상은 현재 ROU가 20%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per는 5.8배 수준으로 약간 저평가 국면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최근에 실손 보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인보험 계약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중요한 것은 위험기준 대비 자기자본 비율입니다. 이 부분이 잘 통제가 된다면 수익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현대해상 같은 경우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고 보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6) 주주분석 - 서환한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서환한 머니국

【 앵커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은 현대해상입니다.서환한 기자와 함께 회사의 주주•기업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현대해상의 주주현황부터 소개해주시죠.

【 기자 】
네. 현대가의 정몽윤 회장이 최대주주인데요.
현대해상 명예회장이기도 한 정몽윤 회장이 21%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연금공단이 10.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주 818만 주 규모인데요.정몽윤 회장의 자녀인 정경선 씨와 정정이 씨가 각각 2만 주에서 13만 주 가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지분은 0~0.2% 수준으로 많지는 않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현대해상, 손해보험업계에서의 흐름과 현재 상황을 함께 짚어주시죠.

【 기자 】
현대해상하면 자동차 보험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현대해상 전체에서 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수준입니다. 그외 영역에서는 장기보험(상해, 암, 실손보험) 비중인데요. 손해보험사 중에서 현대해상의 위치는 2위입니다. 삼성생명이 1위고, 현대해상이 그뒤 입니다.
동부가 3위인데요. 회사 측은 손보업계의 현 상황에서 대해서 '좋지 않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자동차 보험에서 손해가 발생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손해보험 업계 전반에서 2009년까지 실손 보험이 성장(10% 이상씩 성장)했지만, 2009년 실손보험 보장제한되면서 성장이 더뎌졌습니다. 그러면서 실손보험 시장 성장이 제한됐고, 보험으로의 유인률도 낮아진거죠. 지금은 틈새시장을 찾고 있지만, 실손보험만큼 매력적인 성장처를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한 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체 업종에 해당되는 얘기인데요. 현대해상 측은 최근 보험사 역마진 우려에 대해서는 생명보험만큼 피해가 크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저축성 상품이 70~80% 정도이지만, 손보사의 경우 저축성보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자동차 보험에서 최근 손해가 계속되고 있고, 해당영역에서 경쟁심화•인터넷판매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야 한다고 스스로 진단했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집중관찰] 현대해상 (7)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보는 시간인데요.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영동 】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현대해상'인데요. 대표적인 손해보험사 중에 하나이죠. 최근 주가 흐름이 답답한 모습이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최영동 】
오늘 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현대해상' 또한 0.31%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앞서 말씀해주셨듯이 동사의 주가는 상당히 답답한 흐름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이면에는 실적에 대한 내용을 접하셔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 보호 강조에 대한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금리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큰 업종으로 보험업이 지목되면서 수급적인 측면 역시 다소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총자산수익률이 전분기 대비 큰 폭 하락한 원인을 체크해야할 것입니다. 투자수익 급감의 주요인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저금리에 따른 자산운용의 부재 등으로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올 한해까지 꾸준하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고 동사도 여기에서 벗어나기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자금여력과 대형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투자이익 창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이후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현재 가격대에서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겠습니다.

【 앵커멘트 】
하반기 이후 기대감에 대해 말씀해주셨고요. 지금까지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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