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의되는 토빈세가 국내 금융시장의 취약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투자 규모가 국내경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논의되는 한국형 토빈세가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을 근원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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