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
신제품 한글2013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9만 → 2.2만 」
앵커 : 첫 종목은 한글과 컴퓨터네요?
기자 : 네. 교보증권은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실적 모멘텀 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렸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한컴은 기업용 판매 증가로 한컴 오피스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한글 2013'신제품 출시 및 관공서 조달가격 상승으로 매출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봤습니다.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스마트폰용 '씽크프리' 점유율 증가 가능성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보급형 태블릿시장 확대에 따라 편집기능에 강점이 있는 씽크프리 모바일 성장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실적에 대해선 올해 650억원, 2013년 800억원, 2014년 1000억원의 매출액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컴오피스 및 씽크프리 모바일,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오피스에서의 성장세 감안하면 반년 혹은 1년 정도 실적이 앞당겨 질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풍산
QE3 수혜주
투자의견 매수
투자의견 3.8만 → 4.1만 」
앵커 : 다음은 풍산이죠?
기자 : IBK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양적 완화에 따른 비철 가격의 회복, 방산 매출 증대, 동사의 IT·자동차 부품용 소재 영업 여건 개선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풍산의 실적은 비철 가격 회복, 방산 매출의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봤습니다.
그는 "LF · 도금재 등 고가재 비중 확대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왔다"며 "이는 가공 사업의 수익 불안정성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방산도 중대구경 중심의 생산 능력 확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전사 수익의 상향 안정화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대웅제약
신제품 기대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1만 → 4.2만」
앵커 : 마지막 종목은 제약주 가운데 가져오셨네요?
기자 : 네.
대웅제약입니다.
KTB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 추정실적 상향과 내년 신제품 긍정적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1756억원, 123억원을 전망했고요.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000억원, 350억원 내외 정도 될 것으로 봤습니다.
실적 전망치 상향은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영업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다수의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영업환경이 타사 대비 유리한 것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
대웅제약이 고혈압 복합제와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를 새롭게 내놓을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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