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8월 넷째 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4% 올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6주 연속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상승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지난주 0.21%에서 이번 주 0.22%로 오름폭을 키우며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경기는 지난달 중순부터 5주 연속 상승 폭을 확대하다가 이번 주 0.5%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가 0.39% 오르며 21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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