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 합의를 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사장은 사내 구성원들에게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기술과 제품 경쟁력으로 저력을 보여주자"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 원과 로열티 1조 원 등 모두 2조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국 행정부와 정치권에서 설득작업을 하기 위해 지난달 미국으로 건너 간 김 사장은 아직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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