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으로 규제지역을 확대한 이후 비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KB리브온에 따르면 경남 양산시 평당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달 719만 원으로 두 달 새 10.1% 올랐습니다.
부산의 위성도시인 양산은 정부가 지난해 총 37곳을 규제지역으로 편입시킬 당시 제외된 곳으로, 정부가 부산을 규제하자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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