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통합 신입사원 공개채용…디지털 역량 우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해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령·출신학교·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채용은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 선발 예정이며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입니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고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하며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서 선발합니다.

채용 절차는 오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신한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준비했다”며 "신한라이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