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엠비오는 올 가을 시즌,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강조하고 진정한 '나다움'을 완성해주는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 컬렉션은 셋업 재킷, 라운드 니트, 슬랙스 등 기본 아이템에 자체 개발한 소재/패턴, 풍부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즌 대표 상품인 '미니멀 셋업 재킷'은 고급스럽고 신축성 있는 원단에 노치드 라펠, 플랩 포켓 등 테일러드 재킷의 기본 디테일에 불필요한 사양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반영됐습니다.

또 18가지 컬러로 구성된 '앰비션 니트'와 '마실 팬츠' 이외에도 브라운 컬러의 글렌 체크 트렌치 코트, 네이비/그레이가 섞인 셔츠형 재킷 등을 선보였습니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가을이 오면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에 엠비오만의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녹였다" 며 "가장 기본적인 블랙 재킷/슬랙스 셋업에 좋아하는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가장 멋스러운 가을 남자 스타일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무신사에서 다음달 9일까지 가을 컬렉션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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