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2등부터 4등까지 총 2112건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는 7월31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된 국내 및 일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총 5억1581만3250원의 1등 적중금은 자동으로 다음 회차인 49회차로 이월됐다.
2등 적중자는 총 4건으로 각각 5158만1330원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3등은 179건(57만6330원), 4등은 1929건(10만6960원)이 발생해, 총 2112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2등부터 4등까지의 합산 환급금은 5억1581만423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무승부 및 원정 승리 등 이변 다수 속출…49회차, 7월31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이번 48회차 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리) 5경기, 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리) 5경기로 나타났다.
김천상무, 수원FC, 부산아이파크, 천안시티, 인천유나이티드 등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전하나-FC서울, 대구FC-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서울이랜드는 원정팀이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충남아산-화성FC(1-1)를 비롯해 우라와-후쿠오카(0-0), 강원FC-울산HDFC(2-2), 성남FC-전남드래곤즈(2-2)에서는 무승부가 발생해 예측 난도를 더욱 높였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는 오는 7월 31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시작해, 8월 2일(토) 오후 6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회차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울산HDFC-수원FC ▲서울이랜드-인천유나이티드 ▲천안시티-수원삼성 ▲도야마-RB오미야 등 주말 주요 경기가 포함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48회차는 무승부와 원정팀 승리 등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다수 나오며 적중 난도가 높았다.
약 5.1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49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오른쪽 위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간편하게 적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적중 결과 및 49회차 대상 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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