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동행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첫 실무자 회의

지난 5월 강원권 거점기관 지정
사업계획 및 추진 방향 등 공유

춘천미래동행재단은 강원권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미래동행재단은 강원권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강원권역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도내 등록기관 27개소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재단은 지난 5월 강원권역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재단은 △권역 내 지역네트워크 구축과 대응지원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록기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 세미나 추진 등 다양한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신용준 이사장은 “강원지역 내 연명의료 제도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인간존엄과 생명존중의 가치에 기반한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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