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 영향력 강화’…모두투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성료

MZ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 겨냥
체험 부스 운영해 인지도 강화 나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반도 마련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인(in) 인천 행사 사진 /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주관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70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1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인(in) 인천 행사 내 모두투어 부스 /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행사장에서 대형 단독 부스를 운영해 여름철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360° 카메라 체험 구역 △사회관계망(SNS) 인증 임무 △현장 생방송 등으로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여기에 박람회장 내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부스로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행사 부스에서 모두투어는 여름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일본’ ‘하와이’ 등 여행지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눈 마스크 △무백 샴푸 꾸러미 △3만원 즉시 할인권 △2만원 환영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 12일 정오에 유명 틱톡커 ‘블랑’과 쇼호스트 ‘미누’와 협업한 세부 휴양지 상품 소개 방송에는 1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12만 명이 몰렸다.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인(in) 인천 행사 내 모두투어 부스 / 사진=모두투어
360° 카메라 체험 구역도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이 촬영한 영상에 모두투어 브랜드 로고를 삽입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효과도 가져갔다.

SNS에 올라온 콘텐츠를 기준으로 ‘품질’과 ‘인기도’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세부와 푸껫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 냐짱(나트랑) 셀렉텀노아 리조트 숙박권 △에어프레미아 하와이 항공권 △하와이 애스톤 앳 더 와이키키 반야 리조트 숙박권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급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박람회 기간 △CJ ENM △틱톡(TikTok) △숲(SOOP) 등 주요 플랫폼 기업과 여러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향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공동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 영향력을 디지털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용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이번 박람회는 모두투어의 차별화한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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