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최근 3년간 고용이 13.4%, 매출은 1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2021년 기준 밸류업 프로그램 대상 기업 중 실제로 참여한 97개 기업과 비참여기업 1988개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의 성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밸류업 참여 기업의 부실 위험도 4.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보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사전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영위기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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