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고도성장기의 자원 집중으로 특권 계층이 형성됐다고 오늘(4일)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전 타운홀미팅에서 "이제는 이를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세상이 아닌, 불균형 성장 전략을 취해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불균형 성장이 압축성장에 기여했지만 공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한계에 도달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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