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 6월 8일 해킹 사고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유출 항목에는 이름·연락처 등이 포함됐으며,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앞서 디올·티파니·카르티에 등의 명품 브랜드도 올해 들어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명품 업계 전반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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